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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현피·자이원배 ‘펭수’ 최측근의 뒷담화 !!
    카테고리 없음 2020. 2.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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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하나 9년은 황금 돼지의 나이에 시작하고 펭귄의 나이에 끝났다. 전국을 강타한 펜스 신드롬 덕분이었다. BTS와 뽀로로의 같은 우주의 대스타를 꿈꾸고 남극에서 온 펜스를 주인공으로 한 EBS유튜브 채널'자이언트 펜 TV'는 지난해 4월 하나 영상을 거둔 뒤 8개월 만에 구독자 수 하나 백 56만명을 돌파했다. 펜스는 다른 방송사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기도 하고 CF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유행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이야기를 그린 에세이의 다이어리가 새해 벽두부터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고 2020년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의 인사로 초청됐다.펜스 유행에 힘입어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명준 EBS 사장은 펜스가 종종 이름을 외치는 발라다에 온 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이 됐고 펜스 곁을 지키며 동고동락한 매니저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름보다 '구매 효은피'(옛 매니저, 현 PD)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박재영(29)PD는 20하나 8년 EBS에 입사하고 펜스 매니저를 거쳐서 현재'자이언트 펜 TV'의 PD가 됐다. 펜스의 가능성을 오디션으로 조사해 연습생으로 발탁한 이슬예 자신의 PD와 함께 펜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 정 우오은베(28, 별명의 퇴직자, 자이 우오은베)씨도 펜스의 전 매니저이다. 박재영 PD와 모두 함개하나 촬영에서부터 펜스 매니저를 맡아 털 손질과 수분 보충 등의 책을 만들어 펜스가 인정받는 매니저가 됐다. 현재는 EBS에서 자신과 PD 입사시험을 준비하면서 펜스 매니저 조교 등으로 자이언트 펜TV에 가끔 출연하고 있다. 펜스가 보신각종을 울리던 하나월 하나일 경기 일산 EBS 사옥 근처 카페에서 박재영 PD와 정원배 씨를 만나 펜스와 함께한 소감, 그래서 그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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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어떻게 맞았나. 박재영 PD(이하 박): 새벽에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촬영했다. 많은 사람들이 펜스를 좋아해 주더라. 전원배 전 매니저(이하, 전): 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퇴사 자유를 누리고 있다. -요즘펜스가굉장히바쁜걸로알고있다. 펜스가 안 피곤한 본인박:펜스는 이상할 정도로 피곤하지 않다. 따로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체력이 타고난 것 같다. 바쁘지만 스케줄이 없을 때는 푹 쉬면서 보낸다. 정: 쉴 때도 유튜브 본인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항상 확인하더라.요즘 펜스 트렌드는 대단하다. 방송사 사장도 만본인인 고 장관을 만난다. 펜스가 인기를 끌어서 본인이 되었다. 정 : 펜스는 뜨기 전에도 슈퍼스타 행세를 했다(웃음) 자신 있는 태도는 그대로다. 요즘도 방송에서 보듯이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다. 여전히 카메라 뒤에도 매니저들에게 장난을 자주 친다.매니저가 본 펜스의 매력은, 박:항상 의욕 넘치는 성격이 매력.전:어떤 관점에서는 펜스의 행동이 본인 발언이 건방져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펜스가 하면 밉다는 소견이 없다. 구독자 분들도 그런 점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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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 카페에 앉아 있다가 퇴근하는 직원이 (펜스 매니저) 맞죠?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푸딩을 1프지앙고 주고 갔지만 감사했다. 다니는 교회에서 초등학생이 "자이원배요?"라고 묻기도 합니다. 박:번화가에 나쁘지 않으면 가끔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 요즘은 대장 내시경 후 몽롱한 상태에서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을 받고 부끄러웠다. 주위 사람들은 깜짝 놀람 반, 놀림 반이었다-매니저라는 펜스가 스태프를 부르는 암호에서 출발했다고 들었다. 자이언트펜 TV의 영상은 비교적 제작진이 등장하는 비율이 높은데 제작진의 의도인가.박 : 펜스는 펭귄이고, 강가령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1,2번 그렇게 나오면 어느 순간, 기획안 중국에 내 몫의 대사가 있었다. 연출을 직접 보면 펜스 옆에 다른 캐릭터가 있으면 연출이 쉬웠다. 그래서 나쁘지 않은 왕베를 부르고 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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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했습니다. 그래도 보고 싶지 않기는 마찬가지에요.사장님이랑 편해야 회사도 잘돼요, 힘내라는 내용보다 사랑한다는 내용을 주고 싶어요. 김명준(EBS 사장) 등 펜스의 어록에 더 많은 사람이 열광해요. 펜스의 발언에 제작진이 얼마인지 스스로 개입하자 자신. 정:옆에서 펜스가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펜스의 통찰력이 놀라울 때가 많다. 박: 물론 대본은 있지만 펜스에 제작 의도와 오상이 그랬던 것처럼 촬영의 흐름을 알려주는 정도로만 쓰인다. 자신의 나머지 디테일은 상당히 유동적이었다. 대부분의 발언은 펜스가 바로로 소견을 내는 경우가 많다. 펜스가 경직된 한국 사회에서 이방인이라는 점도 사이다 발언에 일조합니다. 역시 10세의 펜스는 그 자신이 역시 종전처럼 자유롭게 발언하고 행동합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박:48번째 에피소드인 '명절 잔소리 반대 시위'편(초등 학생들이 외모를 지적하고 성적을 묻는 어른들의 잔소리를 반박하는 스토리)이 기억에 남는다. 매니저로부터 칭송해 자신의 PD가 된 다무로 "아내소리"를 연출한 작품으로, 아이에게 친숙해지기 쉽다. 재미있든 싫든 평소보다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 편집도 직접 참여했고 평소 톤과 좀 다른 편집도 했습니다. ​ 전:'펜스 어벤져스 무기 5종 세트'것이 기억에 남는다. 다이X에서 산 값싼 부분품으로 어벤져스 무기를 만드는 콘셉트였는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많이 돌아다녔다. 준비 그 당시에는 '이렇게 해도 될까?"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과가 좋고 자신이 와서 요즘 펜스가 콜라보를 많이 해요. 여러 곳에서 제안이 들어온다는데 같이 일할 장소를 어떻게 정할까?박:기존의 자이언트펜 TV의 흐름을 깨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펜스와 펜스의 주변 세계관을 존중하는 분들과 함께 일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펜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두 분은 언제부터 PD를 꿈꿨던 자신감.박 : 제품 디자이너의 꿈을 꾸고 산업디자인과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하게 됐다. 방황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대외활동을 하면서 적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아이디어를 내서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PD 입사시험을 준비해 EBS에 들어가게 됐다. 정:아내 목소리에서 PD가 되자는 소견을 한 게 아니다. 영화 자신의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같은 영상 컨텐츠에 관심은 있었다. 졸업을 앞두고 군대에서 만난 박재영 PD가 올린 조연출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 자이언트펜 TV에서 일하면서 뭔가를 만들고,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PD의 일은 보람 있다고 소견했습니다. 일할 때 이런 고민을 하면서 하고 싶다는 소견이 생겼다. 공채 준비를 위해 퇴근 후 공부 중이었다.롤 모델이 있어. 하지만 로알드 달의 유머는 괜찮아요. 여덟 살에 전집을 읽으며 권위 있는 어른을 비꼬는 신랄한 묘사에 쾌감을 느꼈다. "비꼬는 한번 창의적으로 하겠습니다"라고 소견하면서 작가의 능력을 질투했다. 요즘도 마찬가지다. 대학시절에 권위와 능력을 휘두르는 어른들과의 만남이 많다. 그들의 잘난 체하는 소통 방식에 불만을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들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숨은 스토리가 매우 파급력 있다고 소견하는 편이었다. 뭐? 그게 펜스잖아. 박재영 PD가 롤 모델이다.(웃음소리) 나도 정규직 PD가 되어 행복해지고 싶다.--원배씨를 비롯한 정규직 PD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 PD라는 직함은 요즘 잘 알려져 있다. 물론 지상파의 파급력은 지금도 유효하지만 TV방송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시점에서 공채 PD도 예전만큼 힘이 없는 게 사실이었다. 시장이 넓어진 만큼 예비 PD들이 자신의 적성을 테스트해 보고 실전에 참여할 기회가 늘었다. 공채 PD에게 다걸기(올인)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다양한 검토가 가능한 자리가 많다는 내용도 전한다.새로운 어린이 아이템의 영감은 어디서 얻나. 하루 종일 마라톤 회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용이 많은 스토리에 자신감이 생긴다. 아내의 소리를 본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이의 아이템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조연출 시절의 내 의견도 동등하게 들어주니 다행이다. 박: 이슬예 자신의 PD의 장점이었다. "자이언트 펜 TV"는 조연출의 의견도 듣고, 실제 프로그램에 반영시킵니다. ​-펜스 팬들과 현재 펜스를 보좌하는 2기 매니저들에게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박: EBS 어린이돌 육상대회 다음으로 갑자기 많은 사랑을 받기 전에는 펜스와 연출진이 소가족처럼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부담도 커지고, 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과거 매니저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내용으로 되어 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카메라에 자주 등장하지 않을 뿐 2기 매니저들도 다른 욘 츄루징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많이 아끼길 바래. 2기 매니저들은 애써서 줘서 고맙다는 내용을 하고 싶다. 정:친숙한 "자이언트 펜 TV"의 제작진이 잘 불러주면 기뻐요. 구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출연료도 벌 수 있다. 자신 때문에 2기 매니저들이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지 않게 보여서 미안한 생각도 있다. 그래도 요즘 차차 정착하고 있네.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더 다양한 방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부자는 아니지만 앞으로 '자이언트펜TV'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어.박:최근 펜스의 한국 입국 과정에 관한 촬영을 다녀왔다. 펜스의 입국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까운 시일은 아니지만 팬미팅도 의도 중이다. 개인적으로 과거의 영상을 가볍게 건드리고 도둑맞은 떡의 섭취를 회수하는 영상을 늘 그랬던 것처럼 릴하는 의도였다.-마지막으로 김명준에게 바라는 것은. 박: 눈치 좀 봐. 요즘은 사장이 아니다.사진: 문영훈 인턴기자, 자이언트펜TV 캡처


    구매현피님과 자이원배님 인터뷰 두분도 너희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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